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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고 말하면서 무심결에 저지르는 실수들이 있다. 피부과 전문의들이 이구동성으로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다 말한 최악의 NG 케이스들을 보면 당신의 습관을 되짚어 볼 것. 
NG 1. 매일매일 이중, 삼중 세안 피부 표면에는 수분량과 pH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키는 수지질막이 형성되는데, 세안을 매일같이 여러 번 하면 이 막이 파괴됨과 더불어 각질층의 유수분이 과도하게 씻겨 나간다. 각질층의 항상성에 이상이 생겨 유수분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.

NG 2. 마사지, 장시간 목욕, 핫 요가 피부 속 노페물을 땀과 함께 배출시키겠다고 무심결에 하는 행동들. 문제는 고온의 환경에 피부를 오래 노출시킨다는 데 있다. 열에 의해 모세혈관이 더욱 확장되고 울긋불긋함이 심해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.

NG 3. 일주일에 2회 이상 각질 제거 각질 제거를 과하게 하면 턴오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오히려 피부 겉에 붙어서 피부 속을 보호해야 할 각질들이 제때보다 일찍 떨어져 나가게 된다. 특히 입자가 굵은 스크럽, 농도가 높은 화학적 필링제를 씀으로써 피부에 깊은 생채기를 내는 꼴이다. 참고로, 피부과 의사들은 절 때 때를 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.

NG 4. 민감성용 화장품이면 무조건 OK 한국 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는 ‘민감성용’이라고 하면 무조건 과신하고 본다는 것. 아무리 민감성 제품이라 해도 어떤 성분을 썼느냐에 따라 본인에게 안 맞을 수도 있다. 민감성 화장품은 치료약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개를 바른다고 해서 진정 효능이 배가되는 것도 아니다. 꼭 필요한 성분만을 선택해 최소한의 제품을 바르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

NG 5. 자외선 차단제 귀차니즘 화학적 차단제는 자극이 된다는 이유로, 물리적 차단제는 백탁현상이 생긴다는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 자체를 아예 안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백해무익한 행동! 자외선은 피부 건조 및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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